코딩가딩가딩

단순히 문장 패턴의 형태만 암기하면 동사원형이 들어가는지, 명사가 들어가는지 헷갈릴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이 패턴으로 문장을 만들어서 사용해야 하는지 직접적으로 와닿지가 않아서 학습 효과가 적은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1~4일차에서 암기했던 영어 패턴의 응용 문장을 외워보려고 한다. 문장을 통으로 외운다는 느낌보다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패턴을 사용해야할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 적당한 분량의 패턴 수가 쌓일 때마다 이런 식으로 응용 문장을 외우는 날을 가져야겠다.

주말동안 밀린 강의를 듣느라 단어를 못 외웠다... 하루 전에 몰아서 외우는 건 안 좋은데ㅜㅜ 부지런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은 첫 검사를 했다. 1일차, 2일차의 단어와 패턴을 암기하고 체크해봤는데 헷갈리는 단어가 몇 개 있어서 표시해두고 한 번 더 외우려고 한다. 헷갈리지 않았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 수 있으니 중간중간 반복해서 암기를 해야 할 것 같다. 확실히 단어를 보면서 이미지로 외운 뒤에 소리로 확인을 하려고 하니 단어가 바로 바로 떠오르지 않아서 어려웠다. 더욱 정확하고 확실하게 단어를 외우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다음 확인날은 3/16(화)이다.

내일은 스터디 첫 검사 날이다. 부지런하게 외우자!

혼자서는 도저히 공부를 하지 않아서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친구 한 명과 영어 스터디를 하면서 주 2회 영어 단어와 패턴 암기한 것을 서로 검사해주기로 했다. 시작부터 많이 외우려고 하면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 천천히 외우기로 했다. 매일 적정량의 단어를 암기하고 매주 화, 토요일에 서로 검사를 해주는 방식이다. 어렵거나 반복이 필요한 단어, 패턴은 다음날에도 반복해서 외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