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가딩가딩

2020년 1학기부터 여름방학 초까지 활동했던 창의학습동아리 Big D.T에 대한 내용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학교에서 최소 4명부터 최대 10명까지의 인원으로 창의학습동아리를 운영하면 지원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지금(2021년 2학기)에는 창의융합동아리로 이름이 바뀌었고, 올해는 동아리 운영 대신 동아리 팀장들을 대상으로 멘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 창의학습동아리 활동을 했을 때는, 공모전 참여와 동아리 활동을 하며 경험을 쌓고 싶은데 코로나19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조급한 마음이 들어 무언가라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을 때, 이 창의학습동아리 프로그램을 발견하여 신청하게 되었다. 동아리명은 Big D.T는 빅데이터(Big Data)를 의미함과 동시에 ‘Develop you..

2차 대회는 4문제를 4시간동안 풀도록 진행되었다. 아마 2문제는 100점, 2문제는 부분 점수를 받았던 것 같은데 확실하지 않다. 아래는 코드 제출 후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2차 대회는 1차에 비해 확실히 어려웠다. 하지만 나한테 어려웠던 거지 다른 코딩테스트에 비하면 쉬운 것 같다.(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 2차도 역시 문제 유형이 기억이 안 난다. 다음 대회에 같은 유형을 낼 거라는 보장이 없으니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며 연습을 해야할 것 같긴 하다. 1차 대회에서 진출한 1000명의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었고, 2차에서는 카메라를 켜고 진행하였다. 초반에 카메라가 제대로 동작이 안 돼서 시간을 많이 소모했다. 모의테스트에서는 문제 없이 작동을 했는데 본 대회에서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

이전 후기에서는 모의테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대회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1차 대회는 총 6개의 문제를 4시간 동안 풀어서 제출하도록 진행되었다. 나는 C언어를 선택해서 코드를 작성하였고, 프로그래밍 언어는 본인이 편한 것으로 선택 가능하다. 문제를 풀고 테스트 데이터를 통해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할 수 있고, 테스트 케이스에서 제대로 동작을 한다면 제출을 하면 된다. 각 문제마다 제출을 따로 할 수 있는데 제출하면 몇 개의 데이터에서 동작을 하는지 점수로 알려준다. 100점이면 제대로 구현을 한 것이며, 100점 미만일 경우 조건을 제대로 만족하지 않았거나 어딘가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아마 4문제는 100점을 받고 2문제는 부분 점수를 받았던 것 같다. 아래는 제출 ..

학업이나 여러 할 일들이 많아서 대회 참여 후기를 적는게 많이 늦어졌다... (사실 귀찮아서 미룬 것도 있다) 이렇게 계속밀리다가 대회에 대한 기억을 다 잊어버릴 것 같아서 지금이라도 작성하려고 한다. 일단, 대회는 1차와 2차로 구성되어있다. 내가 알기로는 1차 참가자 중 1000명이 2차로 진출하고, 2차에서 3등까지 상금을 지급했다. 본격적인 대회 진행 전에 모의테스트를 통해 대회 환경 점검을 할 수 있었다. 모의테스트는 총 2회로 1차 대회 전에 한 번, 2차 대회 전에 한 번 진행되었다. 당연히 1차에 통과하지 못한 사람은 2차 모의테스트와 2차 대회는 참여가 불가능했다. (나는 다행히 1차를 통과해서 모든 문제를 접해볼 수 있었다.) 아래는 모의테스트 문제를 제출한 후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다...

2021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Startup Coding Festival)에 참가를 했다. 대회는 1차와 2차로 나누어져 있는데, 1차는 저번주 토요일(20일)에 진행되었다. 그리고 오늘 1차 통과를 했다는 문자를 받았다!! 대회의 자세한 후기와 설명은 2차까지 모두 마무리 한 후에 기록을 할 것이다.(문제 유출은 금지되어 있으므로 대략적인 이야기만 적을 것이다.) scofe2021.goorm.io/apply/assessment/25665/startup-coding-festival-2021 Startup Coding Festival 2021 - 구름DEVTH 대한민국 최초로 진행되는 'Startup Coding Festival 2021' 분야별 최고의 스타트업들이 모여 코딩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로켓..

2020년 하반기에 아래 포스터에 적힌 '제 8회 산업통상자원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의 아이디어 부문에 팀으로 참가를 했었다.(수상은 못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창의학습동아리라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6명의 인원으로 한 학기 동안 하는 동아리를 만들고, 3명씩 2팀으로 이 공모전을 준비했다. 지금 생각하면 입학한지도 얼마 안 된 새내기가 이런 걸 모집해서 진행했다는 게(거기다가 리더십이 있거나 외향적인 성격도 아닌데) 무슨 용기가 나서 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때의 생각으로는 이거라도 안 하면 너무 하는 게 없는 것 같아서 친구 한 명 끌어들이고 공모전 참여하고 싶은 사람 4명(모르는 사람)을 더 모집해서 진행을 했었다. 시간이 날 때마다 그때 준비했던 과정을 기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