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8일부터 2021년 3월 19일까지 총 30일의 기간동안 코드잇 대학생 코딩 캠프 활동을 했다. 개강 이후로 정신이 없어서 하루 출석을 빼먹었지만... 나머지 29일은 최소 강의 영상 하나씩은 꼭 수강하면서 출석을 했다. 아래 사진은 그동안 출석 인증을 위해 캡처했던 사진들이다. 노트북, 아이패드, 폰을 번갈아 사용한 흔적이 보인다.
처음 이 활동을 신청했을 때는 무작정 전공 지식을 길러보자, 대외활동을 해보자라는 마음에서 신청한 것인데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사실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한 걸 인증하는 구조라 대외활동보다는 스터디 느낌에 가까웠다) C와 파이썬을 공부하긴 했지만 공부할수록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곤 했었다. 하나를 공부하면 모르는 용어가 너무 많이 등장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이 대코캠 활동을 하면서 코드잇의 컴퓨터개론 강의를 들으니 몰랐던 용어나 개념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야할지에 대한 방향성도 잡혔다. 사실 처음에는 컴퓨터개론 강의를 얼른 끝내고 다른 강의를 들어야지, 하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내가 많이 게으르기도 했고 강의의 양도 제법 많았다.(맘 먹고 들으면 1주일 안에도 완강을 할 수 있었겠지만 사실 내가 게을러서 그런 것이 더 크다...) 그래도 어찌저찌 컴퓨터 개론은 완강을 했고, 대코캠은 끝났지만 코드잇 수강 기간은 한 달 정도 남아있다.(아마 1기가 완전히 끝나면 한 달을 더 연장해줄 것 같다. 그럼 총 2달이 남게 된다.) 남은 기간 동안...은 게으름이 덜하고 시간이 많다면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코스를 완강하고, SQL이나 자료구조, 데이터, 인공지능(딥러닝, 머신러닝), Node.js 강의 중 하나 정도를 완강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지금 상황을 볼 때 뭔가 불가능 할 것 같긴 하다... 내가 자체적으로 티스토리에서 매일 출석 인증이라도 해야겠다. 일단은 객체 지향 완강을 목표로 하고, 5월?쯤에 코드잇 수강 기간이 끝나면 방학 때 다시 멤버십을 결제하거나 다른 강의 사이트에서 공부를 해봐야겠다.
아래 사진은 대코캠 1기 활동을 하면서 티스토리에 한 토픽을 완강할 때마다 올린 필기 내용과 컴퓨터 개론 수료증을 올린 글 목록을 캡처한 것이다.
이렇게 보니 열심히 한 것 같기도...?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저 필기 내용 중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서 글로 올려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이렇게 말하면 늘 안 하긴 하지만 언젠가는 하겠지...?)
30일의 기간동안 유익한 강의를 통해 전공지식을 기를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수강 기간 동안 객체 지향에 대해 공부해보고, 프로그래머로써의 지식을 길러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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